슈리성 미술 공예품 수집 복원 모금 활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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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발생한 슈리성 화재에 의해 슈리성내에 있었던 400점 이상의 미술공예품이 소실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슈리성 건물은 정부에 의해 복원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미술공예품의 소실에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미술공예품의 수집과 복원을 위해 슈리성 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시며 슈리성 기금에 대한 모금 사업을 개최해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신청 접수

모금활동 사업의 등록과 공개

신청해주신 사업에 대해서 본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됩니다.
또한 사업 종료후의 모금액도 게재하게 됩니다.

슈리성 미술공예품 수집 복원 사업 상황 일람

소실된 중요한 미술공예품

「正殿二階の御差床 (우사스카)」 (슈리성 내부 건물명) 에 보존되어 있던 미술 공예품

「中山世土(츄잔세이도)」(액자 공예품) 등 3점
「康熙帝 (코우키테)」(1683년의 중국 황제) 로부터의 서한을 토대로 류큐가 작성. 1995년 복원.
「류큐는 대대로 슈리성의 왕이 다스리는 나라」 라는 의미가 기재되어 있음.
「金龍柱 (킨류츄)」(예술품의 이름) 목제 조각에 금박을 입힘.

국왕전용의 의자 (류큐왕국의 국왕 초상화를 토대로 복원한 모습)
국왕전용의 의자 (류큐왕국의 국왕 초상화를 토대로 복원한 모습)

오키나와의 마음과 정신을 미래에 남기자
「귀중한 미술공예품 수집, 복원, 보존을 위해」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었으나 오키나와 전쟁에 의해 수많은 문화유산이 잿더미로 변하였고 국내외로 흩어져 버렸습니다. 약 450년에 걸쳐 류큐왕국의 왕정으로서의 슈리성 복원은 오키나와현민의 오랜 소원이었습니다.

슈리성의 건물에 대해서는 정부, 오키나와현과 관계자의 노력에 의해 복원되어 슈리성 공원으로서 일부 개장되었고 2019년 2월에는 전면개장되었습니다.

슈리성의 전시물에 대해서는 국내외에 흩어진 슈리성에 관련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수집, 복원, 공개하기 위해 오키나와현은 물론 각 지역과 많은 단체, 일반 시민분들의 노력을 통해 슈리성 기금이 재단에 설치되었고 여태까지 문화유산 수집사업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 10월 31일 슈리성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귀중한 미술공예품도 400점 이상이 사라진 것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슈리성의 재건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위대한 선조들이 남겨준 귀중한 미술공예품 등의 유산을 수집, 복원, 보존하고 다시 슈리성에서 전시가 가능하도록 슈리성 기금조성에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지원과 협력을 도움받을수 있기를 마음 속으로부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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