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야에야마 열도의 생활

미야코·야에야마 열도는 난세이 제도 서부에 위치한 섬들이며, 슈리 왕부의 통치를 받기 전에는 각각 고유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은 반농반어의 생활을 영위했으며 필요한 도구는 짚, 억새, 대나무, 식물의 섬유, 암석, 조개껍질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자투쿠](나중에는 도코노마에 놓임)는 야에야마 지방에서 볼 수 있으며,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꽃을 꽂고 기원합니다.

주로 1945년 무렵에 사용되었던 어구를 가정하여 배치했습니다.

미야코·야에야마 제도의 역사
15세기 말, 야에야마 열도의 각 섬에서 이시가키지마 오하마 지역의 오야케아카하치와 요나구니지마의 여성 수장 산아이 이소바 등, 섬들을 통치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다이니쇼시 왕통 시대, 야에야마 열도는 류큐 왕국의 지배하에 놓입니다.
1872년~1880년의 류큐 병합(류큐 처분) 중 미야코·야에야마의 귀속 문제가 발생했지만, 청일전쟁 후 류큐의 귀속 문제도 해결되어 야에야마를 포함한 류큐는 완전히 일본의 영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