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인·사스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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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연도는 불명. 1709년의 화재에 의해 소실되어, 1715년경에 재건된 것으로 짐작됩니다. 또, 사스노마는 그 후 증축된 것이라 추정됩니다.

쇼인·사스노마는 2007년부터, 사스노마 정원은 2008년부터 공개되었으며, 류큐 건축과 정원이 일체가 된 공간을 체감할 수 있는 견학시설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복원 시에 사용한 일본식 못이나 기와, 이음매·이음부분의 장부, 회반죽 벽 등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쇼인

쇼인은 국왕이 일상적인 집무를 보던 고쇼인(御書院)이라고 하는 큰 방이 있는 건물입니다. 시중이나 근습(국왕 가까이서 섬기는 신하) 등의 측근이 그 주위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또, 중국 황제의 사자(책봉사)나 나하 주재의 사쓰마 관리를 초대해, 이 곳에서 접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쪽에는 우치로노마(内炉之間)라고 하는 다실이 있었는데, 고쇼인 뒤쪽에 위치하며 차를 끓여 손님에게 대접했습니다.
그 외에 다기 세트가 준비된 오차노마(御茶之間)라고 하는 접객 공간이 있습니다.

사스노마

  • 오사스노마(御鎖之間)

  • 우라고자(裏御座)

사스노마는 왕자 등의 대기실이며, 또 여러 관리를 불러 간담을 나누는 오사스노마(御鎖之間)라고 하는 큰 방이 있는 건물입니다.

또한, 안에는 우라고자(裏御座)라고 하는 다실이 있었는데, 오사스노마의 뒤쪽에 위치하며 차를 끓여 손님에게 대접했습니다.
2008년에 복원 공개된 사스노마에서는 지난날 귀한 손님이 대접을 받았던 것처럼 류큐의 다과자로 접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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