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주쓰메쇼는 근습(왕을 가까이에서 섬기는 신하)의 장과 근습, 필자, 측근 등 약 20여명의 관리가 있던 장소입니다. 그 관리들은 국왕의 일상적인 용무 및 거주 공간인 오우치바라 출입 시 곁에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건물은 난덴(南殿)의 동쪽에 인접해 있으며, 난덴이나 구가니우둔(黄金御殿) 등과 2층 부분에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 내부에는 스즈비키(鈴引)라고 불리는 작은 방과 오차니쓰메(御茶煮詰)라고 불리는 방이 있었습니다. 건물의 창건 연도는 불명.
2014년에 복원 공개되었으며, 영상코너와 휴게코너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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